안녕하세요 :) 오늘도 토비입니다.
오늘은 정말 많은 예비맘들이 궁금해 하실 주제로 들고왔어요! (사실 저도 정말 궁금한ㅋㅋㅋ)
임신 시기별 변화와 아기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정리해드릴께요!. 저도 지금 임신 초기라 하루하루가 낯설고 지금 내 몸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너무 궁금했거든요..ㅎㅎ "왜 이렇게 피곤하지? "배는 안나왔는데 왜 이렇게 감정이 왔다갔다하지..?" "아기는 잘크고 있는걸까?" 다들.. 저와 비슷한 고민하고 계신거죠..?!
그래서!
1개월부터 10개월까지 엄마의 감정과 신체변화! 그리고 아기의 성장까지 한번 알려드려볼께요 >,<
💡 토비가 생각하는 임산부들이 가장 자주 느끼는 감정 변화 3가지
1. 괜히 울컥한 마음..ㅠㅠ
→ 호르몬 급변으로 감정조절이 어려울수도 있어요! 울다가 웃고, 또 웃다가 울고...ㅠㅠ 호르몬아.. 멈춰줘...
2. 외롭고 남편이 미워요
→ 몸과 마음이 힘드니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 커지니까 오해하지 마세요~ (사실...토비 남편이 중간에 피곤해서 코골고 잘때마다.. 미워지는 마음이...오르락 내리락...)
3. 갑자기 불안한 마음...
→ 태아 건강걱정.. 출산 공포 등.. 제가 젤 많이 겪고있는 감정인데요. 이럴땐 출산 경험자 친구들과 통화하거나 블로그에 있는 글들이 큰 위로가 된답니다^_^*
🌱임신 1개월 (1~4주)
이 시기는 사실 대부분 “임신인지 아닌지”조차 모르는 시기예요.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 전처럼 미열이 있거나, 몸이 으슬으슬하거나, 감기몸살처럼 피곤하신 분들도 계시구요! 가슴이 갑자기 땡기듯 아프고, 소변이 잦아지기도 하죠^^::
🌸임신 2개월 (5~8주)
자, 이제 본격적으로 입덧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. 냄새에 민감해지고, 잘 먹던 음식도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릴 수 있어요. 이 시기 감정도 롤러코스터예요. 괜히 울컥하고,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곤 해요!! 지금 제가 딱... 여기 시기에요...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...ㅠㅠㅠ
🌼임신 3개월 (9~12주)
입덧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. 이 시기에는 살이 빠지는 분들도 계신다구 해요. 자궁은 점점 커지고, 아랫배가 묵직해지며 살짝 뭉치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. 아기의 팔다리가 완성되고, 초음파로 심장 소리를 쿵쾅쿵쾅 들을 수 있는 감동의 순간이 찾아오죠 >.<
🌿임신 4개월 (13~16주)
드디어 입덧이 점점 잦아들고, 식욕이 돌아오기 시작해요! 배도 살짝 나오기 시작하고요. 옷이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죠. 기분도 한결 안정되면서 “이제 정말 임산부구나”라는 실감이 나는 시기예요~~ 아기는 아보카도만큼 자라고, 손가락 지문이 생기며, 성별도 추정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>,<
🌻임신 5개월 (17~20주)
이 시기부터는 ‘태동’을 느낄 수 있어요! 듀근듀근♥ 블로그을 읽어보면 어떤 분은 “물방울이 톡톡 튄다”, “물고기가 휙 지나가는 것 같다”고 표현하곤 해요 >.<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나 신기하고, 뱃속 아기와의 첫 대화 같은 느낌이죠. 엄마 입장에서는 너무나 신기하고, 뱃속 아기와의 첫 대화 같은 느낌이래용!
🌊임신 6개월 (21~24주)
배가 눈에 띄게 나왔고, 허리 통증이나 다리 붓기가 느껴질 수 있어요. 이럴땐 남편분이 마사지도 열심히 해주셔야할 것 같아요!!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되기도 하고요ㅠㅠ 그래도 활발한 태동과 함께 엄마로서의 설렘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>,<
🌕임신 7개월 (25~28주)
이제 진짜 “배가 무겁다”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. 아직 제게는 먼나라 이야기 같지만, 너무 설레일것같아요! 이때는 잠자리가 불편하고, 숨도 살짝 차고, 가슴이 답답한 느낌도 들 수 있어요. 그래도 뱃속 아기는 꿈을 꾼다고 알려질 만큼 뇌 활동이 활발해진다고해용~ ♥
🌼임신 8개월 (29~32주)
자주 깨고, 다리도 붓고, 무거움의 정점을 찍는 시기라고 해요..ㄷㄷㄷ 이제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하죠. (토비는 항상 토비남편한테 출산은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다.. 이말을 입에 달고 산답니다...ㅎㅎㅠㅠ) 몸이 힘들수록 마음도 지치기 쉬워요. 이럴 땐 나를 위한 ‘작은 루틴’ 하나 만들면 좋아요. 따뜻한 차 마시기, 아기 옷 정리하기, 짧은 산책 같은 것들요 >,<
🌺임신 9개월 (33~36주)
배가 아래로 내려오는 느낌이 들고, 진통 비슷한 느낌도 가끔 와요. “이게 가진통인가?” 싶을 만큼 묘한 느낌이 올 때도 있고요. 골반 통증, 손 저림, 다리 저림… 이 시기 증상은 꽤 다양하지만 아기가 만나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신호라고 합니당!! 조금은 두려움 감정이 들면서도 아기가 곧 태어날 생각에 설레일것 같기두해요!
🌟임신 10개월 (37~40주)
이제 곧 진짜 만날 날이에요 >,< 아기는 숨도 쉬고, 눈도 뜨고, 엄마 목소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. 몸은 정말 무겁고, 골반이 빠질 것 같고,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요. 하지만 엄마는 대단한 일을 해낸 거예요!!
혹시 오늘도 힘든 하루였다면, 거울을 보며 이렇게 말해주세요 >,<
“나는 잘하고 있어. 내 몸은 지금 생명을 키우는 중이야.”
오늘도 토비였습니다 >,<
행복한 하루되세요 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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